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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정성룡' 하강진 '0점대 실점률' 목표 SIFC
조회 : 346, 등록일 : 2011/02/14 09:11 (210.109.7.*)
성남 일화와 일본 J-리그 빗셀 고베의 12일 연습경기, 성남 골키퍼 하강진의 목소리는 우렁찼다. 시원한 골킥만큼이나 시원한 몸짓과 목소리로 경기 내내 동료들의 플레이를 독려하고 조율했다.

수원에서 전학온 지 일주일 된 '신입생 포스'가 아니다. 하강진에게 몇 년 된 붙박이 주전같다고 했더니 "고등학교 때부터 그렇게 훈련하고 배워서요"라며 싱긋 웃었다. 장훈고 시절인 2006년 전국고교선수권에서 최우수 골키퍼상을 받았다. 그라운드에선 사자처럼 거침없는 이 골키퍼, 그라운드 밖에선 그저 얌전한 스물두살 청년이다.

하강진얼굴
◇수원에서 일주일 전 성남 글러브를 낀 골키퍼 하강진. 신태용 감독은 "하강진이 예사롭지 않다. 히트 예감"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가고시마(일본)=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지난해 수원에서 레전드 이운재의 대안으로 떠올랐었고,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의 수원행 후엔 정성룡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성남으로 왔다. 지난해보다 훨씬 더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화려한 골키퍼 선배들의 아우라가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지만 주전의 마음고생은 경기를 뛰지 못하는 마음고생에 비할 바 아님을 안다. 새로운 도전이 끊임없이 닥쳤고 그때마다 용케도 잘 극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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