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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조바한 꺾고 14년 만에 아시아 제패 |
SI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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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744, 등록일 : 2010/11/13 21:00 (n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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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 14년 만에 마침내 아시아 무대 정상에 섰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13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0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사샤 조병국 김철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칼라트바리가 한 골을 만회한 조바한(이란)을 3대1로 꺾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성남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기는 1996년 전신인 아시아클럽챔피언십 이후 14년 만이다.
2004년 아쉽게 준우승에 그치고 2007년 4강에서 좌절하는 등 몇 차례 고배를 든 끝에 따낸 우승컵이다.
스코어가 보여주듯 경기는 시종 치열했다. 경기 초반 미드필드를 장악하기 위해 중원에서 격렬한 전투가 벌어진 가운데, 조바한이 슈팅을 때리면 성남도 곧바로 응수하며 팽팽한 기싸움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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