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의 기역, 니은, 디귿…처음부터 다시 배웠다." 성남 일화 윤영선(25)이 이번 시즌 날개를 달았다. 2010년 성남에 1순위로 입단한 중앙 수비수 윤영선은 데뷔 4년만에 드디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윤영선은 올 시즌 12경기 전 경기를 출전하며 성남표 질식수비의 주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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