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 미드필더 김성준(25)은 '성실함의 아이콘'이다. 성남 관계자들은 "김성준이 활발한 성격은 아니지만,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모범적인 선수"라며 입을 모은다.
대전 소속이던 2011년 신태용 전 감독의 눈을 사로잡았다. 신 감독은 김성준의 엄청난 활동량에 마음을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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