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미드필더 김성준이 멋진 중거리 슛으로 ‘지옥의 3연전’을 ‘환상의 3연승’으로 완성시켰다. 성남 일화가 21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8라운드 경기서 울산 현대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성남은 후반 15분 터진 김성준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울산을 1-0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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